트럼프 김정은 곧 만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재회를 암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9일(미국 현지시간) 백악관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나왔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8일) 김정은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 김정은과 또 다른 만남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북미간 물밑 접촉이 지난 6월 30일 판문점 회동 이후 지속됐고, 그 결과로 곧 양측 정상의 재회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두 정상은 판문점 회동 당시 실무협상 재개를 합의한 바 있는 데, 이게 실제로 진척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이터 통신은 "북측이 친서를 통해 미국에 최근 잇따른 미사일 시험발사 설명을 했다"고도 전했는데, 이와 관련 남북 간보다 북미 간 소통이 더 밀접하다는 평가가 나올만하다.

이와 관련, 구체적인 북미 회동 진행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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